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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 “과도한 공포 벗어나 정상적 경제·소비활동 해야”

경제관계장관회의…코로나19 피해 중기·소상공인에 450억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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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태 선임
기사입력 2020-02-12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4차 경제활력 대책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전영태 선임기자


[대한뉴스통신/전영태 선임기자] 정부가 13일부터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50억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인하된 금리로 제공하고 보증도 우대된 조건으로 신규 공급하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경제활력대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19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 250억원, 소상공인에 200억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각각 5.5%p, 0.25%p 인하된 금리로 13일부터 공급한다”며 “또 중소기업 1050억원과 소상공인 특별보증 1000억원도 우대된 보증조건으로 신규 공급하며 기존 대출의 만기연장, 상환유예 등도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지원책을 제시했다.


이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사업장 방역지원 차원에서 마스크 등 방역물품 지원도 추진할 것”이라며 “정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추가 대책을 지속해 마련하겠다”고 예고했다.


지나친 공포와 불안감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경제 소비활동을 해달라는 주문도 잊지 않았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19로 방한 관광객이 급감하고 이에 따른 여행·숙박·외식업의 어려움 등 전반적으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는 양상으로, 이 중 상당요인은 과도한 공포심과 불안감에 기인한다”며 “정부가 철저한 선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확인환자 확인도 정부의 방역 관리망 내 있는 만큼 정상적인 경제·소비활동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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