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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 농촌융복합산업 경진대회 ‘으뜸’

영광 찰보리 자치단체 ‘대상’, 강진 뷰티팜 6차인증경영체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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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기
기사입력 2020-09-28

▲ 영광 찰보리 관련 (사진=전라남도)  © 장병기


[대한뉴스통신/장병기 기자] 전라남도가 올해 ‘전국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광군 찰보리 융복합산업이 자치단체 부문서 ‘대상’을, 강진군 뷰티팜(대표 문선미)이 인증경영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 경진대회는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공모델을 발굴해 널리 알리는 대회다.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공동 주최하며,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32개소가 참가해 이중 16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은 영광군은 정부 보리수매 폐지로 판로확보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0년 국내 최초 보리산업특구 지정 및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비롯 2013년 농식품부 보리 향토산업육성사업 평가 전국 최우수지구 선정, 2015년 찰보리지구 융복합산업지구 및 2019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되는 등 성과를 이어왔다.

 

또한, 영광군의 보리가공업체 기업연합인 ‘(주)보리올’을 주축으로 ‘영광 찰보리 6차사업단’ 네트워크를 구축해 생산․가공․유통․관광을 상품화 하는 등 위기에 직면한 보리산업의 새로운 시장을 발굴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6차산업 인증경영체 우수상을 수상한 강진군 뷰티팜(대표 문선미)은 지난 2009년 수국재배를 시작, 2011년부터 일본 수출로 판로를 확대하고 2017년 6차산업 인증을 취득해 수국 재배 뿐 아니라 수국 가공품 생산, 꽃 가공 체험을 연계해 6차산업 육성에 매진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판로확보가 어려워지자 전국 최초로 농가와 지자체가 협력해 온라인 직거래로 생화를 판매해 약 2억 8천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6차산업 우수모델로서 가치를 높이는 노력이 돋보였다.

 

강종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수상은 농촌융복합산업 인프라 구축사업과 인증경영체 육성을 통해 전남형 융복합산업화 성공사례를 발굴한 노력의 결과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농촌 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전국 농촌융복합산업 경진대회 83개소 성공모델 사례 중 전남은 14개소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성공모델을 발굴했다. 지난해는 구례 지리산피아골식품 ‘김미선 대표’가 대상을 수상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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